얼마전 아들녀석 어린이집 행사에 참석했다가 시식해본 오트밀.
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중간 오후쯤
개인적인 일로 이른 아침부터 무척 바빴던 하루였다.
더불어 아침은 간단하게 점심은 딸기 4개가 전부였던^^
출출함이 밀려오던 차
행사 진행중 휴식타임에 따뜻한 차와 함께 오트밀을 내어주셨다.
반가움에 한입 베어 물고 두입 베어물고....
달지도 않은 것이 고소함으로 무장한 오트밀...
씹을수록 당겨주는 뒷맛이....일품이였다.
저녁생각까지 잊게 할 만큼 든든하게 자리하던 오트 밀.
단것을 싫어하는 아들녀석과 찰떡궁합이네요.
참 맛있다며 식후 간식으로 하나씩...
잘먹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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